신용산역 일식 맛집 배키욘방 , 혼밥하기 좋은 덮밥집

 
오늘은 신용산역 근방에서 만난 일식집 배키욘방을 소개해드리려 해요. ✌🏻✌🏻

바깥부터 일본감성 뿜뿜한 분위기가 마치 나 맛집이다를 알리는듯한 그런 외관이더라고요. 🤩
 

 
바로옆에는 청도미나리 식당도 있어 술과 해장을 함께할 수 있을 것만 같아 참 조화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🤭

 
가게 안을 들어가기 전에 먼저 이렇게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. 요즘은 네이버로 미리 찾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, 메뉴 안 보고 들어갔다가 먹고 싶은 게 없어 뻘쭘하게 나오는 상황은 없겠다 싶었어요. 🤣

 
입구부터 건물옆에 대나무로 장식해 놓은 게 포토존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

 
문 앞에 영업시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된답니다.
 
술안주로 좋아 보이는 안주들이 너~~ 무 많은데 일찍 닫는다는 게 너무 아쉬울 만큼 맛있게 먹고 온 맛집이었어요.🥲

 
안쪽엔 각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 주문하는데도 너무 편리했고, 사장님이 저와 취향이 같은지, 온갖 만화 드라마 영화포스터까지 정말 완벽 그 자체였답니다.

완전 옛날포스터부터 최근에 나온 귀멸의칼날 또 일본풍 맛집에서 가장 많이보이는듯한 고독한미식가포스터까지 어디한곳 맘에안드는부분이없었어요. 🤩

 
제목에서 처럼 혼밥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아서 하나도 뻘쭘하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. 혼밥 하기 좋은 최적의 자리도 있었답니다. 매장내부도 아기자기하고 깔끔했어요.

 
오픈형 주방까진 아니였지만 통유리로 된 덕에 주방내부가 훤히보여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.

위생이나 보여지는 부분에서 많이 신경쓴다는 느낌이좋아 믿음이 가는 식당이였어요.

 
앞치마도 구비되어 있으니 면치기해도 튈 위험이 줄어 좋았답니다.

 
자리한쪽에 배키욘방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한번 정주 행한 뒤 음식과 맥주를 주문했답니다.

 
닭껍질튀김교자는 속에 육즙이 한가득이었고 같이 나온 샐러드도 아삭한 게 느끼할때먹느면 딱 좋겠다 시 싶더라고요.

맥주와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였어요.

 
뒤이어 나온 닭다리살 숯불구이도 살은 부드럽고 고기는 연하고 기름지고 촉촉한 맛이, 덮밥집에서 팔기 너무 아까운 거 아닌가 싶더라고요. 같이 나온 소스 또한 너무 맛있었어요.

 
특히 맛있게 먹은 곱창전골까지..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한 식사였던듯해요.

곱창전골을 진짜 딱 호불호가 없을맛에 얼큰하게끓여 느끼함까지 잡아줘서 소주한잔 생각나더라고요. 밥이랑 먹어도 너무 맛있을것같은 딱 한국사람 입맛저격이였어요.
❣️

이렇게 맛있고 좋은 음식에 한우로 된 곱창이 들어간다니 정말 재료에도 진심인 배키욘방이었답니다.

 조만간 또 가서 소주한잔하고 와야겠다 생각들었어요. 역과도 가까워 접근성 또한 좋으니 차놓고와서 술한잔하기좋은 맛집이였답니다. 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