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산 나운동 한식 맛집 , 제육볶음이 맛있는 군산 현지인 맛집 '오손도손'

군산 하면 손맛, 손맛 하면 한식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 군산 아닐까 싶어요. 🤭🤭
오늘 그중에서도 특히 맛있게 먹었던 군산 현지인 맛집 오손도손을 소개합니다. 🤩
 

 
깔끔한 내부와 테이블마다 넓은 자리가 인상적이었던 이곳, 테이블이 왜 이렇게 크고 넓은가 했더니 반찬이 글쎄 무려 10가지도 넘는 어머님 손맛 직접 한 정성 가득한 반찬들로 테이블을 가득 채워주시더라고요.
 

 
쌈도 상추, 깻잎뿐만 아니라 양배추쌈까지 준비되었고, 소스들도 각 쌈에 맞게 따로 준비되었어요.

괜히 군산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게 아닌 듯해요.
 

 
김치는 또 얼마나 시원하고 깔끔하던지 평소 물김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손이 자꾸만 가는 맛이었답니다.😍
 

 
또한, 생선도 인원수에 맞게 제공되더라고요.

보통 반찬이 많은 집은 한 마리씩만 나오던데 덕분에 눈치 보지 않고 홀라당 가져가서 먹을 수 있었어요.

특히나!!! 어딜 가던 강조하는 맛집 포인트 중 하나인 김치맛, 나운동 맛집 오손도손은 김치와 두부의 조합만으로도 술안주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만큼 맛있었어요.
 

 
특히 좋았던 점은 오손도손 청국장 냄새가 안난다는 점이었어요. 이날 청국장을 학교급식 때 제외하곤 내돈내산으로 처음 먹어보는 날이었는데 그간 청국장에 선입견을 갖고 있던 건지...!!!!!!

무를 잔득넣어주셔서 진짜 제대로 된 한식을 먹었다 싶을 만큼 입안이 개운해지는 식사였답니다.❣️
 

 
마지막 대망의 강력 추추추추천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던 제육볶음, 식지 않게 철판에 나온 점도 너무 맘에 들었고, 
비게와 살의 적당한 조합도 맵달 한 양념까지 정말 너무 맛있게 먹고 온 하루였답니다.

한식 먹으러 갈 때면 종종 이곳 오손도손이 계속 생각날 것만 같아요. 사장님이 소스부터 모든 요리를 직접다 하시기 때문에 다른 곳에선 맛볼 수 없는 정말 찐 현지인의 맛집인 듯해요.

군산가게 되면 무조건 재방문 10000%랍니다. 👍🏻👍🏻🤭